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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은 올해 설리와 리얼이라는 영화를 찍고 개봉을 했습니다.  학교로 이름을 알리고 해를 품은 달과 별에서 온 그대로 시청자들의 가슴에 콕 박혀버린 김수현에 대해서 오늘은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김수현은 올해 9월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나 곧바로 8월 광고촬영 날짜를 조율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헤프닝으로 아직 입영 통지서도 받지 못했다고 소속사는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김수현은 8월 우먼센스 피플 인터뷰에서 " 타이밍이 맞는 다면 입대 전에 작품을 하나 더 하고 싶다 " ," 아마 늦어도 내년 봄 이전에 입대 하지 않을까? 라고 말했습니다.



타이밍이 안 맞으면 더 빨리 갈 수도 있지만 내년 초전에는 간다고 합니다.   그 동안에 인기를 감안하면 입대전에 휴식을 즐길텐데 연기를 사랑하는 김수현 다운 면모입니다.



김수현은 1998년 2월 16일 생으로 올해 30세 용띠 남자 연예입니다.  키는 180cm에 몸무게 65kg, AB형으로 구리빚 피부에 사슴같은 큰 눈이 매력적인 스타입니다.


데뷔는 2007년 MBC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로 데뷔했습니다.  그 때만 해도 존재감이 있거나 시선에 확 들어오는 연기를 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다 드림하이에서 '삼동이' 역을 맡으면서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적인 보이스로 시청자들에게 각인되기 시작했습니다.  여성팬들 뿐만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인기있는 남자 스타로 발돋움 하게 됩니다.



김수현은 수줍은 미소가 매력적인데 어린 시절부터 앓았던 심장 질환 때문에 힘들기도 했고, 내성적인 성격에서 묻어나는 자연스러움인 듯 합니다.  소극적인 외아들 걱정에 웅변학원 대신 연기학원에 보낸 어머니의 선견지명으로 김수현이라는 연기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해를 품은 달에서 ' 이훤' 역을 맡아 구구절절한 눈빛 연기를 뽑아내던 김수현이 생각날 정도로 탁월한 감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때 시청률이 40%가 넘었고, 드라마 OST도 직접 불렀습니다.



어린 나이에 첫 사극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발연기를 선보인 연기자들에 비해 탁월한 캐스팅이였다고 평가받았습니다.  눈빛 연기로 많은 여성 시청자들을 가슴을 뜨겁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김수현의 인생작은 " 별에서 온 그대" 입니다.  김수현도 이 드라마가 가장 전성기 때였다고 말할 정도로 우리나라는 물론 한류 대열에 오른 유명한 작품입니다.  '도민준' 역할을 맡아서 '별그대현상'이라는 신조어도 생깁니다.



더불어 전지현씨 데뷔작이기도 한 별에서 온 그대는 중국에서 동영상 사이트가 40억 뷰를 돌파할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습니다.


지구에 떨어진 츤데레 순정남 외계인 역할을 통해서 현실에서는 이루질 순 없으나, 일어나기를 바랄 정도로 소화하기 힘든 역할을 성공적으로 해냈습니다.



김수현은 2015년 프로듀사에서 신입PD 백승찬으로 등장했습니다.  공부로 예능을 익히고 허당 만땅 연기로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캐릭터를 연기해냈습니다.


차태현과 공효진과 함께 했기 때문에 더욱 더 빛이 난 김수현은 드림하이에서 함께 했던 아이유와도 성장 한 후에 성숙한 연기로 다시 재회했습니다.



영화로는 2012년에 '도둑들'과 그 다음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에서는 액션 신과 함께 탄탄한 복근도 자랑했습니다.  영화로 대종상 신인 남우상도 수상하였는데 그때도 많이 부끄럽조 죄송하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수현이 남자들에게 인정을 받는 이유 중 하나가 2010년 심실상성 빈맥으로 수술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군입대를 결심하고 재검을 받아 현역 판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김수현은 박찬욱 감독의 영화의 올드보이를 17번이나 봤을 정도로 영화를 사랑하고 연기에 혼심의 힘을 다하는 배우입니다.  엄청난 노력파로도 유명하기도 합니다.



이번 영화 리얼이 혹평을 받긴 하지만 김수현의 연기 생활에 있어서 하나의 경험으로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어디서나 이슈를 몰고 다니는 설리 인스 타 에서 보면 리얼에 대한 사진도 많이 나와있습니다.


김수현은 사실 [꽃보다남자]에 출연할 수도 있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과연 꽃보다 남자에서는 김수현이 어떤 역할로 연기했을지 아쉽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이후에 출연한 작품들이 다 대박을 냈으니 오히려 잘 된 역전 드라마입니다.  노력파인 김수현이 군대에 가기전에 작품을 더 찍고 싶은 이유는 연기 욕심도 있겠지만 리얼의 완성도가 떨어졌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김수현은 볼링을 굉장히 좋아하기로 알려져있습니다.  2016년 프로 선발선발전에도 출전해서 1차는 통과했지만 2차는 아쉽게 실패했습니다.



김수현은 세월호 사고의 단원고 희생자들을 위해서 3억원을 기부했고, 2015년에는 모범 납세자 표장을 받았을 정도로 성실하고 착한 심성을 가진 배우이기도 합니다.


김수현의 별명은 허당..그리고 영고김 => 영원히. 고통받는.김수현의 줄임말로써 사인회에서 악수만 할려고 하면 타이밍이 안맞아 외면당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ㅠ.ㅠ



김수현의 끈기 있는 성격을 나타내는 일화 중에 중앙대 연극학과를 사수를 해서 들어간 사실이 있습니다.  보통 특례입학을 하는데 정식입학으로 경쟁률이 높은 연극학과에 들어간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김수현의 군대 이야기를 하면서 인간미 넘치는 김수현의 매력도 탐구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김수현이 군대가기전에 작품을 더 하게 된다면 팬으로는 기분 좋은 일입니다.



김구현 군대 이야기와 매력 탐구는 여기서 마칠까 합니다.  제 블로그에 그대에게 도움되는 다른 이야기들도 있으으니 둘러 보시기 바랍니다.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


[그대에게 도움 되는 이야기]

2017/08/21 - [여행정보 이야기] - 궁평리해수욕장 가실 때 반드시 필요한 정보

2017/08/18 - [교육관련 이야기] - 게슈탈트 붕괴현상 무슨 현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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