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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의약품에 대한 포스팅에 이어 이번에는 우리가 자주 먹고 있는 영양제의 대한 약 이야기를 시작하려합니다.  임신부나 수유부 외에는 철분에 대한 필요성과 인식이 부족한 듯 하여 철분의 필요성과 주의점등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철분 결핍은 빈혈 환자와 임신부 외에도 있을 수 있습니다.  보통 철분 결핍임을 모르고 증상을 앓고 있거나 철분 섭취로 증상을 완화 시킬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몸에 필요한 적절한 철분 수치와 철분결핍이 주의되는 부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철분의 주요 역할은 헤모글로빈 생성입니다.  헤모글로빈은 적혈구에 안에 있는 산소를 폐로부터 신체의 다른 부위로 전달하는 데 필요합니다.  그리고 에너지 대사 및 DNA합성 등 다양한 효소 반응과 건강한 면역체계 시스템을 유지하는 데 있어서도 철분이 필요합니다.  신체에서 철분 대부분은 헤모글로빈에서 찾을 수 있지만 대식세포 및 근육의 미오글로빈에서도 확인됩니다.  미오글로빈은 우리가 활동을 하며 근육을 사용할 때 마이글로빈에 저장된 산소를 이용합니다.  과량의 철분은 주로 간에 저장되며 기타 조직에서 저장철(페라틴)의 형태로 저장되기도 합니다.  철분은 정신적 및 신체적 건강과 적정 에너지수준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면서 건겅한 면역체계를 갖는데 필요한 영양성분입니다.  그래서 신체 내에서 철분의 필요량이 증가하거나 철분의 흡수 또는 신체 내 철분량이 감소하게 되면 철분 결핍이 나타나게 됩니다.


철분결핍은 체내 철 농도가 철의 배설보다는 섭취 보다는 섭취와 흡수 정도에 따라 조절되는데 이때 섭취 및 흡수가 원활히 잘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철이 공급과 신체 내 수요의 불균형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빈혈이 아닌 철분결핍은 신체 내 저장철이 감소하고 빌혈 경계치 이상일 때 나타납니다.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철분결핍은 저장철이 고갈되고 헤모글로빈 수치가 기준치 이하로 감소할 때 나타나는 철 결핍성 빈혈로 이어지게 됩니다.

철분결핍은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종류의 영향 결핍중 하나로., 여성과 소아는 각 월경시 출혈, 성장으로 인한 철분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에 남성과 비교해 철분 결핍의 위험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월경 후에나 출산 후, 수유부와 소아는 철분 섭취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권장섭취량은 각 철분제 함량과 상황에 맞게 상이할 수 있으니 반드시 섭취 전에 의사 및 약사 등의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철분결핍으로 일어나는 증상 중 대표적인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해당 되시는 분들은 철분 섭취에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첫번째로 피로는 가장 주된 증상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일상적 피곤과 기저질환 및 건강상태에서 오는 피로와는 구분이 필요합니다.  일상적 피곤이라함은 대다수 단기간 지속되며 휴식을 취하고 운동, 수면으로 풀리지만 피로는 어떤 힘든 신체 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나타나는 장식적 정신 및 신체적 탈진으로 나타납니다.  철분결핍, 비타민 B12 또는 엽산 부족으로 인한 빈혈, 당뇨병, 및 갑상선 기능 저하증, 수면장애 등 기저질환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러한 피로를 갖는 환자는 보통 기운이 없다, 짜증난다, 지친다. 맥이 다 빠진다, 진이 다 빠졌다등으로 표현되기도 합니다.

창백한 피부는 혈액 내 헤모글로빈 감소로 창백하게 보이는 것입니다.  얼굴, 손톱, 입, 안 눈 결막 등에서 바로 쉽게 확인되는 증상입니다.

숨참과 빠른 심장박동도 일어나는 신체의 산소분포도를 높이기 위해서 휴식할 때 심박동 및 호흡 속도가 늘어납니다.  입마름 및 혓바늘, 구섭입술염, 구내염 등은 철분결핍이 장기간 지속되면 혀 표면의 위축 및 연하곤란이나 입 주위의 상처 및 발적, 균열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철분 결핍이 대표적으로 나타나는게 구내염입니다.

또 철분 결핍은 추위를 많이 타게 해서 추위에 약한 증상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휴식을 취하거나 누워있을 때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 계속 나타남과 함께 다리에 매우 불편하고 불쾌한 감각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탈모, 손톱이 잘 부러지거나 휘는 경우에도 철분결핍을 의심할 수 있고 기타 두통, 감기 등 감염 질환의 잦은 발병, 어지러움, 집중력 저하, 예민함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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