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여행정보 이야기를 새로 시작합니다. 궁평리해수욕장 가실 때 반드시 필요한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궁평리해수욕장은 수원에서 1시간 남짓 걸리는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서울 근교에서도 가까운 곳에 위치한 궁평리해수욕장의 정확한 주소는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궁평리 입니다. 대중교통으로 가실 때는 수원역(AK프라자)에서 일반버스 400-2번, 400번, 990(수원역 환승센터 5번 승강장)번을 타고 궁평해수욕장 정류장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좌석버스시 1004번 - 마을공영1번-궁평유원지 정류장하차)
궁평리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가 2km, 너비는 50m로 간조 때는 넓은 개펄이 드러나 자연학습장으로 이용이 가능하고 만조 때는 하루 2시간 이상 해수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 근처에 5,000여 그루의 울창한 곰솔숲도 있습니다.
궁평리 해안에는 궁평 유원지가 있는데 궁평항 건너편 해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음식점, 민박집, 소운동장을 갖추고 있는 작은 유원지로 100년 이상 수령의 아름드리 솔숲에는 벤치와 캠프장도 있습니다.
궁평 유원지 안에는 돗자리는 칠 수 있지만 텐트를 치는 것은 안됩니다. (2017년 기준) 매점이 하나 있긴 하지만 다양하지는 않으니 먹을 것은 가까운 궁평항에서 사가시거나 미리 준비하시고 가시면 됩니다.
화장실이 있으나 세면대가 없으니 샤워장 쪽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으며, 수건과 휴지, 물티슈 등은 필히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오실 때 쓰레기 가지고 오시는 것은 센스입니다 ^^
궁평리 해수욕장에서 주차하실 때는 유원지 쪽은 붐비니 해수욕장 주차장을 이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주차는 무료이나 복잡한 궁평항쪽 B보다는 가깝고 한적한 해수욕장 A쪽으로 하시는게 좋습니다.
행복한 여행길에서 만반의 준비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직접 가서 부딪치는 재미도 있지만 가족이나 연인이 동반할 때는 최대한 편리하게 시간을 절약하는게 여행을 즐기는 팁이라고 생각합니다.
A 주차장으로 가실 때는 궁평리해수욕장을 찾아서 오시면 되고, 문을 닫은 상점들과 펜션들이 있는 곳에는 한적하니 잘 살펴보시고 주차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궁평리해수욕장은 서해입니다. 서해로 여행을 가실 때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것은 물때 시간입니다. 해수욕을 즐기실 때도 갯벌 체험을 할 때도 물때 정보를 확인하셔야 만족한 여행을 하실 수 있습니다.
궁평항 물때표를 오늘 날짜 만조와 간조시각은 물론 일출과 일몰 시간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만조는 하루 중에서 해수면이 가장 높아질 때로 물이 들어올 때를 말하고 간조(저조)는 이와 반대입니다.
궁평리 해수욕장에서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시고 오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날씨가 무덥지 않고 하늘도 맑아서 일몰 풍경 또한 장관일 것입니다.
궁평리 방파제 쪽으로 오시면 인적이 드물어 조용히 산책하기도 좋고 사진 찍기에도 좋은 장소가 많습니다. 그리고 바다낚시를 좋아하신다면 피싱피어쪽으로 오시면 좋습니다. 궁평항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라 나무 산책로 곳곳에 쉼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손쉽게 낚시대를 펴 놓고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어종들이 잡힙니다.
궁평항에 가시면 맛있고 싱싱한 해산물과 회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수산물 직판장으로 가시면 즉석에서 구입한 후 조리해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궁평리 해수욕장과 유원지에는 수협에서 운영하는 믿을 수 있는 공판장이 있으니 참고하시고, 맛있고 즐거운 여행 즐기시기 바랍니다.
직판장 앞에는 넓은 광장과 공연무대도 있는데, 수시로 행사가 열리고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합니다. 예전에는 이렇게 야외 무대 앞에 물놀이장도 있었답니다.
궁평리해수욕장에서 갯벌 체험 등을 할 때는 위에 지도에 나와있는 A지역을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A지역은 해수욕이나 갯벌 체험등을 하시기에 적합한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가실 때 아이들을 동반하신다면 버려도 되는 옷과 신발을 준비하시고, 모래놀이, 갯벌 체험 도구 등은 인터넷으로 미리 구입하셨다가 가져가시는게 비용면에서 더욱 효율적입니다.
궁평리해수욕장은 대부도나 제부도와 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서해가 주는 친근함이 느껴지실 것 같습니다. 궁평항에서 입파도와 국화도로 가는 배도 운영중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직 후반기 휴가철이라 주말에는 관광객들이 몰릴 수도 있고, 아직 관광지에 바가지 요금으로 피해를 보기도 합니다. 그러니 여행지에 대한 요금이나 해산물 등에 대한 시세를 미리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여행을 갈 때는 변수가 생길 것을 대비해 펜션 닷컴 같은 사이트를 이용해서 미리 빈 방은 있는지, 요금은 얼마나 하는지 확인해보고 갑니다. 여행을 하다가도 그 곳이 좋으면 하룻밤 지내다 올 수 있으니 말입니다.
궁평리해수욕장 가실 때 알아둘 것을 다음과 같이 정리해봤습니다. 여행지가 대부분 그렇지만 사유지가 아닌지도 살펴봐야 합니다. 궁평리 솔밭은 사유지라 평상을 이용할 때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궁평리해수욕장 - 궁평항 -궁평 낚시터- 궁평 유원지 - 궁평 해송밭 - 궁평 낙조감상 - 입파도, 국화도 이렇게 하루 정도 코스로 즐기고 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 블로그에 다른 유익한 글도 추천드립니다. 약이 되는 이야기나 스타 정보 등 다양한 정보로 활용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로시아의 블로그 구경하기]
2017/08/18 - [교육관련 이야기] - 게슈탈트 붕괴현상 무슨 현상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