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티스토리 주제를 고심했습니다 . 짧은 시간을 들인 고민이었으나 앞으로의 방향을 정해야 하므로 신중해야 했습니다. 결국에는 나의 선택으로 결정 될 수 밖에 없었고, 모든 결정에 있어서 중요한 책의 이야기를 꺼내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모든 것이 자신의 선택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결국에는 인생이니 말입니다.  물론 타인이 개입할 수는 있지만 최종 선택은 결국 나의 몫입니다.  그래서 인생은 곧 선택이라는 말입니다.
소소하지만 티스토리의 주제를 정하는 것에 대한 이유도 찾아야 했습니다.  왜냐하면 목적을 정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냥 직진이라는 말이 있고 못먹어도 일단 고 라는 요새 유행어가 있지만 가다보면 한 번쯤 다시 쉬어서 점검을 해야 합니다.  때로는 돌아와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목적을 정하면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다시 돌아오거나 멈춰야 하는 일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눈 앞에 많은 선택이 있는데 제 눈 앞에는 또 다른 선택이 놓여져 있습니다. 

바로 스페서 존슨의 선택이라는 책입니다.

 

제 삶에 있어서 어쩌면 자기계발의 입문서였던 누가내치즈를 옮겼는가의 작가인 스펜서 존슨입니다.  처음 스펜서존슨의 책을 읽었을 때 제게는 가슴이 울렁거리는 떨림이 있었습니다.  이유는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막막한 상황에서 노력으로 말미암아 변화를 꿈꿀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고 제 인생의 방황을 종결 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 작가가 또 저의 첫 티스토리 시작을 선택을 도와주니 더욱 더 힘이 납니다. 답은 너로 정했습니다. 선택으로 정해버렸습니다.
무수히 많은 선택을 해야하고 그 선택에 책임도 떠 맡은 우리의 복잡하지만 그래서 내일을 기대할 수 있는 삶을 나눠보기로 했습니다.  제게 있어서 선택의 여지는 남겨 둘 필요가 있기도 합니다.   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다둥맘으로써 지난 2009년 이후의 제 삶은 급변했습니다.  많은 도전이 있었고 성공이 있었고 결과가 있었습니다.  한 번 선택은 다시 돌리기 어렵기 때문에 후회하는 선택을 하지 않는 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겸손을 조금씩 흉내내기도 합니다. 

저는 선택을 고민할 때 두려움을 느끼기 보다는 열정을 느끼는데 그리스어로 열정은 내 안에 하나님이라는 뜻이랍니다.  그래서 저는 더욱 열정이라는 말을 사랑하게 되었나 봅니다.
차가운 머리와 따뜻한 가슴이 내린 선택은 열정이 있습니다.  내 안의 열정을 꺼내 보이려면 반대로 차가운 머리와 가슴을 사용해야겠습니다. 다른 이의 선택도 소중히 생각해야 하며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다면 내 선택을 내려 놓을 수 있는 것이 겸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겸손을 흉내내다보면 어느새 진짜 겸손한 자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 분야의 이야기들을 나누다 보면 만나짐이 있을테고, 웃음이 있고, 소통이 있고, 앎이 있고,지혜도 있을 것입니다.

스토리를 통해서 많은 것을 알고 싶고, 나누고 싶습니다.  그래서 제 이야기를 들춰보면서 올바른 선택을 하고 싶습니다.  올바른 선택을 했는지 제 스토리를 통해 반성하고 싶습니다.

내게 정말 필요한 정보가 무엇이고 제 이야기를 살펴보는 그대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를 늘 고민하고 싶습니다.  스펜서 존슨의 책에 나오는 실제적인 질문을 던져 머리로 생각하는 부분의 이야기입니다.  그대들에 필요한 정보를 모아 선택의 폭을 넓히고 미리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습니다.  단순이 읽고 지나치는 공간이라 아니라 두고두고 바라보고, 살펴보고, 궁금해하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사람을 앎이라고 해서 삶이라고 합니다.  삶을 통해서 사람을 알아가고 사람을 통해서 삶을 배우고 싶습니다.  저는 제 직관을 믿고 있으며 저와 그대들이 더 좋은 것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믿으며 결정을 항상 내릴 것입니다.

저의 이야기를 시작하기로 선택한 이유 이것이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묻고 싶습니다.
스펜서존슨의 선택에 마지막 부분에는 모두가 함께하는 선택의 원칙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앞 서 말한 올바른 선택의 이야기와 일맥 상통하는 부분입니다.  책에 기대어 저의 스토리의 시작을 알릴 수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글은 일단 시작하기만 하면 써지는게 맞습니다.  시작, 실천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저의 스토리를 통해서 후회 없는 선택하시고, 모두가 함께 하는 선택의 기쁨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행복하기만 해도 모자란 우리의 인생이니 말입니다.
책이야 말로 약이 되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약이 되는 이야기의 첫 시작을 이렇게 시작합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전하는제 삶이 약이 되는 이야기로 가득 채워지기를 바랍니다.
제가 선택하는 삶의 원칙이 블로그에 고스란히 녹아들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원칙은 변명을 할 수가 없습니다.

아이가 셋이고 이제 30대 중반을 넘어가고 있는 제가 삶의 원칙을 변화시킬 기회가 몇 번이나 있을까 생각해봅니다.  원칙이 더 늘어나는것이 좋을까도 생각해봅니다.  제 삶이 첫 번째 원칙은 정직함입니다.  바르고 곧은 마음으로 살고 싶습니다.  정직은 제 본명과도 통하는 이름입니다.  어질고 깨끗하게 살라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원칙은 사랑하는 것입니다.  저와 관계된 것들 중에서 정직함을 원칙으로 누릴 수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기로 했습니다.

나를 사랑하는 것은 물론 내 가족을, 내 이웃을 사랑하겠습니다.  책을 사랑하고 꿈을 사랑할 것입니다.  내 삶의 원칙을 두가지로 선택하고 일단 가보겠습니다.  앞으로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방문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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